루이즈 마리 퀴몽은 글자 없이 천 조각만을 이용하여 사물과 사상을 표현합니다.
1957년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조각가, 모자이크 아티스트가 된 루이즈 마리 퀴몽은 다양한 재료를 모아 사용합니다.
아들 가브리엘이 태어났을 때, 루이즈 마리 퀴몽은 책을 보여주기 위해 천 조각과 카펫을 이용하여 책을 만들었습니다. 색과 모양은 모자이크 방식으로 표현하였고, 글자 없이 천 조각만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한 쪽, 한 쪽 만들어 냈습니다.
어린이는 루이즈 마리 퀴몽이 창조한 천 조각의 부드러움과 유연성에 영향을 받으며 책 속에 보이지않게 펼쳐지는 대화로 빠져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