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부흥은 성경적 교회로의 끊임없는 개혁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목회자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과 한국교회 현실 간의 불일치는 결국 성경과 교회 역사에 대한 몰이해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말하고 있다. 책에 수록된 내용은 그와 뜻을 같이하는 성도들과 함께 세워가고 있는 정언향교회(www.jungunhyang.com)에서 설교와 세미나 등을 통해 나누었던 주제들이다. 이를 통해 현대 한국교회 현장에서 나타나는 성경 이해가 성경 본연의 모습과 전통적 교회 역사와 얼마나 괴리되어 있고 왜곡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며, 올바른 성경적 대안과 해석이 무엇인지를 놓고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모든 성도들과 나누고자 했다.
안양대학교 신학과(B.A)와 예음음악신학교 음악목회학과(M.div.)를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구약학(Th.M) 과정을 수료했으며, 예장개혁교단(예음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진정 회개할 곳은 교회다』(리북)가 있다.
현재는 경기도 양주에서 정언향교회의 대표 교역자로 섬기고 있으며, 정언향바이블아카데미(JBA) 과정을 통해 신학교에서 연구되는 성경신학을 일반 성도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사역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