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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식미련한’ 사람이다. 17년 동안 복음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외길을 걸어온 ‘바보’ 같은 사람이다. 미자립교회서부터 대형 교회 교육 디렉터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슴으로 사역해온 그에게는 특히 불신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잘 전하는 놀라운 달란트가 있다. 그렇다. 그는 청소년 사역자다. 만화방에서 만화를 보며 복음을 전하고, 라이터를 빌려달라는 아이에게 꾸중 대신 사랑을 보여주며 교회사를 이야기해준다. 일명 양아치라고 부르는 아이들과도 옆집 형처럼, 오빠처럼 허물없이 지낸다. 그는 전도에 대해 외치지 않는다. 그냥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 곁에서 함께 웃고 울며 섬길 뿐이다. 그가 말하는 전도란 한 영혼을 붙들고 오래오래 기다려주며 사랑하는 것, 기도해주는 것. 그는 오늘도 이 땅의 마른 뼈 같은 아이들에게 생기가 돌고 그 아이들이 또 다른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는 꿈을 꾼다. 총신대학교 신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브리지임팩트사역원 교재개발팀장 및 예장 합동 청소년계절공과 집필위원을 거쳐 키위청소년성경공부 집필진으로 있기도 하다. 현재 성서교회 청소년부 담당 목사로 사역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믿음의 세대를 세워가고 있다. leon1119@hanmail.net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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