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언론사 및 광고 홍보 분야에 몸담으면서 꾸준히 글을 썼다. 주로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간과하기 쉬운 사실을 들추어내는 것을 좋아한다. 마치 보물찾기 놀이 혹은 퍼즐게임을 하는 마음이랄까. 한 자 한 자 적을 때마다 실타래 풀어내는 쾌감을 얻는다.
지은 책으로 《비이성의 세계사: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마녀사냥들》, 《입안에 녹는 과학, 초콜릿》, 《우당 이회영》 등이 있고, 한국의 금융권 노동조합사를 정리한 《조흥은행노동조합 40년》, 《KB국민은행노동조합사》 등(비매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