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유각소녀’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다. 미디어 아트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드로잉과 애니메이션 작업을 병행했다. 한국양화아카데미 졸업작품 <띠띠리부 만딩씨>는 2009년 인디애니페스트 대상을 받았고, 2012년 작 <전 우주의 친구들>을 확장해 『고래가 그랬어』에서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