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 광주에서 홍어와 김치에 인이 박혔다.
<내일은 사랑>과 <우리들의 천국>은 없던 시절 신촌 소재 한 대학에서 11학기 동안 휴학 없이 술과 사람과 교문과 아스팔트와 엉켜 살았다.
20대의 마지막은 연애와 온라인 동호회 활동과 술에 아낌없이 바치고
2000년 밀레니엄 새 시대가 시작될 때 가난하지만 자유분방한 첫 직장 생활을 보냈다.
현재 만화채널 투니버스에서 ‘콘텐츠’로 돈 버는 일을 하고 있다.
서른 살을 함께 시작한 강아지 ‘몽이’와 분당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흑맥주와 소주, 코냑, 마티니와 앱솔루트, 여인의 예쁜 얼굴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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