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전남 해남 태생.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짧은 교직 생활을 거쳐 전업주부로 살아오다가 장편소설 《나의 날개로 날고 싶다》와 함께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지금은 지리산 외딴 마을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작품 소설집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장편소설 :《마침표 없는 편지》《가슴에 핀 꽃》《나의 날개로 날고 싶다》 동화 :《눈이 초승달 닮은 아이》《독도에서 개굴개굴》《러블리 봉봉 1, 2》 가족 처세서 : 《변화에 능숙한 삶》
<가슴에 핀 꽃> - 2006년 11월 더보기
이 소설은 부모와 자식간에 사랑할 때를 놓쳐 긴 세월 방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씌어졌다. 그러나 부모로서 가장 교육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녀들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