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전문 사진작가로 지금까지 전 세계 97개국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아프리카' 사진전을 비롯해 수차례 사진전을 열었고, KBS 다큐멘터리 '아프리카 종단' '세계의 명산 안데스를 가다'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지금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집으로 '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 '아프리카를 달린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