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필리핀에서 살았으며, 선교사 자녀 학교인 Faith Academy에 다니고 있습니다. 4학년 때 햄스터, 버터와 밤톨을 키우면서 이 글을 썼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수성이 예민하며, 언니 동생과 함께 이야기를 지으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지금은 아빠, 엄마, 언니, 동생, 개, 고양이, 닭 세 마리와 오리 세 마리, 토끼 열 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버터와 밤톨을 일 년 반 넘게 키웠는데, 햄스터 나이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어서 죽었어요.
<버터와 밤톨> 이야기는 햄스터들의 삶을 그대로 쓴 거예요. 하지만 어떤 때는 상상해서 이야기를 만들어야 했어요. 이야기를 짓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지만 가끔 쓰기가 귀찮았어요. 저는 노는 걸 진짜 좋아하니까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러분들 모두 기억해 주세요. 아무리 어려도,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못할 것 같던 일도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면 해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