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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로리 루이스

최근작
2010년 11월 <완전 초보를 위한 아이폰 & 아이패드 앱 개발>

로리 루이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콜로라도 대학 컴퓨터공학과 조교수로 현재 48세다. 그는 종종 데드 헤드 밴드의 티셔츠를 입고 캠퍼스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녀 히피로 오인 받을 때가 많다. 그의 사무실 앞에는 언제나 학생들이 줄을 지어 서있다. 강의 시간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아는 학생이 코드나 계산에 관해 질문해와도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멋쟁이이기도 하다. 그의 장성한 두 딸은, 팔로알토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소송 관련 변호사로 성공했지만 하기 싫은 일보단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교수 자리를 선택한 훌륭한 아버지라며 자랑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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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완전 초보를 위한 아이폰 & 아이패드 앱 개발> - 2010년 11월  더보기

이 책의 역할 이거 하나는 분명히 해두자. 여러분은 아이폰 앱 개발을 배우고 싶으며, 스스로 꽤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막상 실제 코드나 너무 전문적인 내용을 마주치면 머릿속이 하얘진다. 장황하게 늘어놓는 설명을 보면 눈 앞이 흐려지는가? 혹시 머릿속에 이런 목소리가 들리지는 않는지? "놀라워! 네 머리는 이미 여섯 줄 전에 멈췄어. 근데도 바보가 아닌 척 페이지를 계속 넘기고 있군. 훌륭해!" 이런 상황은 어떤지 생각해보자. 여러분은 지금 아주 전문적인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답을 찾으려 구글 검색을 시도한다. 가장 첫 결과를 열어보니 누군가 똑같은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해 놓았다. 답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살펴보지만, 이런, 여기는 그냥 게시판(말하자면 이해하기 힘든 코드를 가지고 서로 논쟁을 벌이는 전문가들만의 공간이랄까)일 뿐이었다. 계속 읽어 내려 가지만… 이미 늦었다. 머릿속은 벌써 백짓장처럼 하얗고, 긴장을 한 탓인지 실망을 한 탓인지 배가 살살 아파온다. 공감되나? 된다고? 그렇다면 바로 이 책이 정답이다! 추측컨대 여러분은 아마 지금 서점이나 공항에서 뭔가 재밌는 걸 찾기 위해 잡지 가판대를 뒤적이고 있을 것이다. 그런 장소에서 시간을 들여 잡지를 뒤적인다는 말은 여러분이 아이폰이나 맥, 혹은 자동차, 비행기 표 등을 살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는 의미다. 아마도 새로운 모바일 산업 분야나, 메모리와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만들어내는 수익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수익성이란, 어떤 아이디어를 얼마나 빨리 새로운 플랫폼이나 소프트웨어, 혹은 유용한 툴이나 독창적인 게임으로… 아무리 장황하게 이야기해도 결국엔 돈으로 바꿀 수 있는가를 말한다! 그리고 지금 자신도 이 영역에서 한몫 잡을 수 있을까를 궁금해 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전문지식을 활용한다면 가능하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알았냐고? 쉽다! 수년간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다 보니, 아직도 이 책을 놓지 않고 있다면 여러분은 프로그래밍, 특히 아이폰과 같은 매혹적이고 멋진 기기용 프로그래밍 무대로 충분히 올라설 수 있을 만한 지능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위에 예를 들었던 상황이 자신과 동일하거나 혹은 공감이 간다면, 그럼 난 여러분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맞다. 우리는 서로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나 마찬가지다. 여러분은 분명히 머리가 좋지만 복잡한 코드만 보면 정신 발작이 일어날 정도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데도 말이다. 또한 자신이 설령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주 많이 경험해 봤다 하더라도,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배울 땐 제발 구질구질한 내용 없이 단순하게 요점만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걱정 말라! 여러분이 보통 어떤 심리적 압박을 받든지 간에, 혹은 어떤 기술적 장애(실제건 머릿속에서건)를 겪게 되든지 간에 이 모든 어려움을 전부 헤쳐나갈 수 있게 인도해주겠다. 내가 가르치는 방법들은 이미 수많은 학생을 통해 검증됐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모든 것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려 하지는 않겠다. 나 역시 지금 여러분은 예제 코드는커녕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애'자도 모르는 상태라고 가정한다. 내가 하는 일은 단지 단계적으로 핵심이 되는 작업만 마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내 접근법은 이해하기도 쉬운 동시에 천천히 진행되며, 학생들이나 관심 있게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폭넓은 범위의 지식과 기술을 전수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속도에 맞춰서 스스로 단순 혹은 복잡한 아이폰 앱을 만들고 앱스토어에 올려서 판매할 수 있게 이끌겠다. 좋은 소식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많이 된 앱들은 그리 복잡한 앱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가장 인기 있는 앱들은 단순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있는 도구들로, 예를 들면 주차장을 찾는다거나, 쇼핑 목록을 쉽게 작성할 수 있게 해주는 앱, 혹은 운동 일지를 관리하는 앱 등이다. 그러나 이 책을 마치고 나면 아마도 다른 책에 도전하고 싶을 것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고, 앞으로 여러분이 어떤 진로를 원하게 될지에 관해 조언할 테니 귀 기울이길. 그러나 지금 당장은 우선 나에 대해 알고 싶을 것이다. 그래야 이 재미있는 앱 여행의 가이드로 나를 고용할 마음에 확신이 들 테니까. 앞으로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하는 데 있어 엄청난 즐거움과 성공이 함께 하길 바란다.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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