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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이찬양)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겐 인터넷상에서 알음알음으로 유명한 자전거 세계 여행가다. 국내외 각종 매스컴에서의 인터뷰, 출연 경력도 있는 나름 유명인사다. 한국에서 3형제 중 둘째로 태어나 여덟 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유학으로 가족과 함께 독일로 간다. 중학교 2학년 때 다시 귀국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서라도 다시 독일로 돌아가겠노라 다짐한 후 독일에 갈 경비를 모으기 위해 했던 신문배달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애써 돌아간 독일에서 홀로 떠나는 여정의 전성기를 맞이하여 대학 시절에는 긴 방학을 십분 활용한 여행에 매료된다. 배낭여행, 자전거 여행, 자동차 여행 등을 하며 50여 개국을 여행했고 병역근무마저도 파병에 차출되어 이라크로 떠난다. 부모님이 아프리카에서 선교사 활동을 하고 계서서 국내에 거처가 없던 찰리는 자전거와 텐트를 장만하여 파병 복귀 후 받은 4주간의 휴가 동안 전국 일주를 떠난다. 이를 기회로 늘 품고 있던 세계일주 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전역 후 세계일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쓰리잡을 뛰며 경비를 모았고 2007년 5월 29일, 마침내 7년간의 가슴 떨리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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