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 근대 서북문인의 로컬리티와 보편지향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쟁 이후 월남 작가 및 전쟁 난민의 존재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