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에서 자란 캐리 그로너는 대학 졸업 후 20년 동안 저널리스트와 사진작가로 일했다. 2006년 애리조나대학의 MFA 프로그램을 통해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2009년에는 동 대학에서 문예창작으로 인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작가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단편소설을 발표했고, 대다수의 작품이 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글리머 트레인」, 「미시시피 리뷰」, 「아메리칸 픽션」, 「짐볼」 등의 단편소설이 있으며, 『가장 빛나는 순간』은 그의 첫 장편소설이다. 캐리 그로너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하며 차기작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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