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2003년 시집 <내 작은 섬까지 그가 왔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울어라 실컷 울어라>?<불발된 연애들>이 있다. 전북시인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죽은 새를 기억하는 오후> - 2021년 5월 더보기
지는 꽃잎을 벼랑에 심었다 싹도 트지 않았는데 무릎이 먼저 흔들린다 붉다, 저 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