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아 여러 분야의 지식을 알고자 노력했어요. 그림을 그리는 것에 소질이 있어 다양한 책과 매체에 만화와 삽화 작업을 했어요. 서울대 인문고전 60선에 참여하여 『만화 자유론』, 『만화 대학』, 『만화 기학』을 그렸고,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만화로 보는 학과의 세계』 등의 진로 만화를 그렸어요. 『닭장 속의 여우』, 『네 멋대로 써라』 등 일반 서적의 삽화도 담당했지요.
최근에는 <3분 차이>라는 유튜브 지식 채널을 만들어 호기심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 SCP의 존재를 알게 된 뒤로는 틈만 나면 재단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SCP 개체들을 공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