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다음해인 2005년 10월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8년 군법무관으로 군에 입대하여 군복무를 이행하던 그해, 국방부의 불온서적 지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가 군복을 강제로 벗게 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으로서 국제 인권과 통일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 사회의 진보를 위해 한걸음씩 전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