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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정우리는 빛 때문에 아무것도 보지 못하기도 하고, 모든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기도 하다. 사진은 그런 빛으로 쓰여진 글이다. 그러므로 나는 엄밀히 사진가가 아니다.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사진을 자주 이용하는 작가이다. 나는 빛으로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고,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기도 하다. 나는 빛으로 만든 이미지를 통해 이미지가 아닌 어떤 것을 표현하려고 매일매일 글자가 없는 일기를 쓴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을 뜨겁게 사랑하면서...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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