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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정희경

최근작
2011년 5월 <레퀴엠의 여인>

정희경

서울 출생. 연세대 국문과에서 소설을 전공했다. 한국문인협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희경의 글은 간결함을 추구하는 과정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적인 날카로움을 지니고 있다. 그의 간결함은 짧음이 아니다.

바둑 돌을 던지는 것은 돌을 놓기 위함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한 성(城)을 쌓기 위함이다. 놓여지는 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루어지는 성이 중요하다. 중요하다는 것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짧음을 뜻하는 간결함이다. 이번 『레퀴엠의 여인』은 그러한 그의 독특한 맛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 동안 숨고르기를 한 그의 작품들에서는 여자의 맛이 아니라 여인(女人)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가 다른 작가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이 시대 우리의 삶을 아는 여인들이면 한번쯤 다가설 수밖에 없는 소설이다. 이 시대 우리의 문학독자들에게 뜻있는 재미를 줄 것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시앗1』, 『시앗2』, 『한 남자 두 집』,『레퀴엠의 여인』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수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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