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宇玄은 충주 농촌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청소년 시절 농촌 계몽운동을 펼치던 중 대전 중도일보에 조국시를 발표한 것이 인연이 되어 틈틈이 시를 쓰게 되었다.
과학자(물리학, 고에너지)인 그는 철학자요 신학자이기도 하며, 경제학 뿐만 아니라 역사, 동양사상, 천체물리학, 고전문학 등 많은 학문 분야에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
오랜 기간 미국에서 연구 생활로 나그네 되었던 그는, 이제 조국의 새로운 도약에 기여하고자 애쓴다.
평생 여기저기 메모해 두었던 자작시를 묶어 시집을 내면서, 그저 긴 세월 가슴속 실타래를 풀어 마음에 드는 옷(시집) 한 벌 만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본인을 내세우려고 하지 않았다.
UTAH주립대학교, CIT공과대학, PSU대학교 등 Ph.D
중도일보(대전)에 조국 詩발표로 詩作활동
2000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
심상시인회원, 목월포럼회원
영성지혜문학회원(국제)
로딘연구소장(미국, 미래 에너지원 연구소)
계간 시 전문지 《詩로 여는 세상》 창간, 2002
《詩로 여는 세상》 운영위원회 회장
시집 『내겐 넉넉함이』(1998)
시집 『내영혼의 나이테』(2002)
시집 『미래로 가는 계단』(2010)
시집 『난이도』(2014)
시집 『날갯짓』(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