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만을 위해, 지난 1년간 4번의 크루즈로 9개국 22개 도시를 여행하며, 느끼고 겪은 내용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 진정한 크루즈 컴패니언.‘글 쓰고 사진 찍는 정윤희’라는 명함에 이제는 '크루즈를 사랑하는'이란 수식어를 붙여야 할 듯하다. 세 번째 여행책, 모두 열한 권의 책을 펴낸 그녀는 벌써부터 다음 크루즈 여행지를 고르며 설레고 있다.[정윤희의 트위터] @doomokn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