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립학술진흥회 특약연구원, 상해미술관 부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상해미술관 연구원, 상해중국화원 소속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해상화파(海上畵派)』『허곡연구(虛谷硏究)』『임백년(任伯年)』『국보감독(國寶鑒讀)』등이 있으며, 중국 회화사에 관한 논문이 여러 편 있다. 현재 그의 저서와 논문들은 북경 수도박물관과 상해박물관을 비롯해 여러 연구 기관에서 연구 토론용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