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만화가, 의상디자이너, 국회의원 비서, 작사가, 시나리오작가. 소설 대표작으로 《노처녀 길들이기》, 《백번째 남자》, 《사막의 남자》, 《마녀록》, 《순정만화처럼》, 《서동요》, 《천관녀》, 《황금신부》, 《이웃집 독수리 오형제》 등이 있다. 현재 네이버에 《신화속으로》를 연재하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