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가를 꿈꾸며 대학 재학시절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작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고 잡지로 방향을 잡아 월간 <행복만들기>를 창간했다. 인터넷이 한국에 들어오자 경실련 IT교육센터에서 웹마스터 과정을 통해 컴퓨터 능력을 쌓았다. 이후 동아일보사 주최 <컴퓨터기능인증시험>, 중앙일보와 아리랑TV가 실시한 <영어능력시험ELST>의 기획 및 사업을 지휘했다.
얼리 어답터인 그의 눈에 띈 것이 게임. 모든 것을 버리고 게임제작에 뛰어들었다. 서울디지털대학 게임학과에서 지식을 쌓는 한편 <아이버드>란 회사를 운영하며 <유니텔>, <로또> 등에 고스톱, 포커와 같은 보드게임을 납품했다. MMORPG게임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고생했으나 "아직 새로운 것을 찾지 못했다"는 그의 말처럼 세상을 바꿀 만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