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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제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파사우 대학에서 독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문학 외에도 심리학과 문화학 그리고 기호학을 공부하였고, 파사우대학 부설 심리학연구소에서 연구조교로 근무하며 문학과 심리학의 연관성 등을 연구했다. 서강대, 성균관대, 경원대, 전북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고, 2005년 현재 강의와 번역 등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독일문학과 예술>(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뫼르피와 실수 대소동>, <뫼르피와 실수도둑의 습격>, <미하엘 쾰마이어가 들려주는 니벨룽의 노래>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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