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강릉시 사천면 하평리 출생. 1984년 『心象』으로 등단. 시집 『조그만 꿈꾸기』, 『따뜻한 길 위의 편지』, 『우리들의 숙객』, 『불안하다, 서있는 것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강릉』, 『애일당 편지』, 『꽃잎 강릉』, 『재즈를 마시며 와인을 듣다』, 『신의 정원에서』.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강의하는 한편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시의 집’을 짓고 있음.
<그 꽃의 이름은 묻지 않았네> - 2024년 4월 더보기
세상의 일부로 살아있거나 죽어있는 것들과 교감하며 들꽃과 새들과 하늘과 바람과 사람이 시와 신의 정령들과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길 바라며 절제와 비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