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생. 일절 이름과 출신을 밝히고 싶어하지 않는 비밀주의 남자. 현재 일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무협지 마니아로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신예 아닌 신예작가이다. 2003년 김하준을 만나 '천강천하'를 같이 논의하면서 처음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현재 머릿속에 구상중인 작품만고 10여 개가 넘는다는 아이디어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