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한참 늦은 나이에 잡지 일을 시작했다. <울프> <세븐데이즈> 등의 잡지를 비롯해 여러 기업의 홍보 매거진 만드는 일을 했고, CJ엔키노, 여성사전시관 등에서도 일했다. 10년이 넘도록 브로슈어에서 웹진까지 '짧고 굵게' 다양한 매체를 경험했다. 현재는 출판사에서 북에디터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