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2006년 월간 문예지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처음 문학에 뜻을 둔 계기는 1990년 첫 시집 《빈 가슴 하나로》를 출간하면서였다. 현재는 항도 부산 작업실에서 그동안 수년에 걸쳐 3번 이상 감명 깊게 읽은 100권의 책에 실린 저자들의 머리글, 서문,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선정하여 한 권의 단행본으로 엮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마음 읽는 하루》,《삶이 소중한 이유》,《행복 그리고 깨달음》,《하루를 일깨우는 100일 마음공부》와 시집《빈 가슴 하나로》, 《무소유, 그 비움의 미학》,《어머니, 그 그리움의 미학》,《가슴앓이, 그 존재의 이유》, 자기계발서《중용》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