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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박영희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무안

직업:시인

최근작
2024년 4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1-4권 세트 (사은품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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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시인, 르포작가
시집으로 《그때 나는 학교에 있었다》 《즐거운 세탁》 《팽이는 서고 싶다》 《해 뜨는 검은 땅》 《조카의 하늘》이 있으며, 르포집으로는 《그래도, 살아갑니다》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두만강 중학교》 《만주의 아이들》 《나는 대학에 가지 않았다》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보이지 않는 사람들》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사라져가는 수공업자, 우리 시대의 장인들》 《길에서 만난 세상》(공저)을 펴냈다. 그리고 평전 《김경숙》 《고 마태오》(공저)와 시론집 《오늘, 오래된 시집을 읽다》, 서간집 《영희가 서로에
게》, 여행 에세이 《만주 6000km》 《하얼빈 할빈 하르빈》 《만주를 가다》 《안중근과 걷다》(공저), 청소년 소설《운동장이 없는 학교》 《대통령이 죽었다》를 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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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길에서 만난 세상> - 2006년 3월  더보기

2004년 2월 폐광 속에 버려진 광부들의 이야기를 필두로 글쓴이들은 매달 길을 떠나야 했다. 서울에서 가까운 안양을 다녀오기도 했고, 전라도 광주와 부안을 다녀오기도 했고, 울진과 속초, 소록도를 다녀오기도 했다. 모두 참으로 아픈 곳들이었고, 눈물 마를 날이 없는 곳들이었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조금만 더 정직하고 따뜻했으면 하는 마음에 눈물 떨군 적도 여러 번이었다. 이제 그 흔적들을 한곳에 모아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다시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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