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타일리스트. 101레시피의 대표. 어린 시절부터 입맛이 섬세해 집안의 ‘맛보기 담당’으로 뽑혀 주방에 드나들었고, 와인 소믈리에 공부를 하며 양상추에서 땅콩버터 맛을 느낄 정도로 미각이 발달하는 바람에 더욱 맛있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
새로운 재료와 맛을 탐구하기 좋아하고, 오래 일했지만 여전히 일이 놀이처럼 즐겁다. 마켓컬리,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스타우브, 스켑슐트, 사브르, 헹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음식이나 주방 관련 브랜드와 TV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의 스타일링을 맡았고, <아침 주스, 저녁 샐러드>
<가벼운 샌드위치, 따뜻한수프>, <날마다 집밥>, <김치> 등의 책을 썼다.
인스타그램 @101recipe_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