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부터 1991년까지 핀란드 국가교육청장이었다. 전직 교사이면서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연구한 그는 정권이 바뀌어도 20년간 교육청장을 역임하며, 교육개혁을 계획하고 직접 실행에 옮긴 핵심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