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미국 역사를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주요 관심 분야인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을 분석한 책들이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리더십을 분석한 『원칙의 힘』,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리더십을 분석한 『소통의 힘』, 조지 워싱턴의 리더십을 분석한 『정직의 힘』이 그것이다. 2021년에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종합한 『국민을 행복하게 만든 대통령들』을 출간했다. 우리나라에도 이들처럼 성공적인 대통령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또한 살림지식총서로 『조지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퇴임 이후』, 『미국 남북전쟁: 링컨』, 『미국 독립전쟁: 조지 워싱턴』등 미국 대통령들의 리더십과 위대함을 다룬 책을 냈다. 또한 2009년 링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미국사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성공한 미국 대통령 10인 시리즈”를 기획 출간했다. 우리나라에도 성공한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함에서 이다.
그동안 필자는 “성공한 미국 대통령 10인 시리즈”에 대비되는 “실패한 미국 대통령 10인 시리즈”를 출판하고 싶었지만 게으름의 이유로 늦어지고 있었다. 이미 『벤저민 해리슨』, 『프랭클린 피어스』, 『리처드 닉슨』을 출간했다. 이제 다시 한 명을 추가한다. 『워렌 하딩』이다. 미국의 실패한 대통령의 면면을 살펴보고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으면 … 앞으로 우리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대통령을 선택하는데 작은 혜안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