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매력에 빠져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등장인물의 내면 세계를 담아 낼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발디》《나라끼리 사고팔고》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