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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김형미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8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부안

직업:시인

최근작
2019년 12월 <불청객>

김형미

197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다. 2000년 『진주신문』 가을문예 시 당선,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2003년 『문학사상』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산 밖의 산으로 가는 길』 『오동꽃 피기 전』 『사랑할 게 딱 하나만 있어라』, 그림에세이집 『누에 nue』, 풍수에세이집 『모악산』 『전주 한옥마을 골목길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동화책 『승암산 올빼미』 『내 비밀은 이거야』 등이 있다. 불꽃문학상, 한국문학예술상, 서울문학상, 목정청년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아르코창작기금을 수혜했다. 2019년 제8회 천인갈채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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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불청객> - 2019년 12월  더보기

우리는 너무 많이 떠도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 내 안에서, 혹은 네 안에서. 그리고 삶과 삶 밖에서.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그토록 떠돌게 하는 것인가. 욕심인가, 욕망인가. 진정한 나에게로 돌아가는 길은 어디인가. 무한히 평안하고, 무한히 살가운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글을 쓰고 싶었다. 허황하지도, 허하지도 않으면서 한없이 반가운 삶 속으로 말이다. 그리고 혼몽한 세월을 안개처럼 떠도는 수많은 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내 안을, 집 밖을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노래.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너의 이야기이기도,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한 마음의 소리를. 『불청객』은 그런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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