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2005년 한국시문학상 수상, 시집으로 <땅위에 닿지 않는 기쁨>, <너는 모과다>, <완전한 포옹>, <마음 心> 등이 있다.
<마음 心> - 2007년 10월 더보기
내 마음의 온도는 몇 도나 될까? 길가 작은 풀꽃부터 시작하여 딱정벌레에 이르기까지 눈을 맞출 수 있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끌어 안고 싶다. 가슴이 저리도록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