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내면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음을 믿는 기독교 상담가. 독창적인 컨퍼런스, 심도 있는 워크숍, 역동적 그룹 활동, 진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실, 용서, 영적 학대, 분별, 소명 등의 주제를 다루며 외상 및 남용 치료에 관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정서적, 육체적 회복을 돕고 있다.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상담심리학으로 미시건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그레이스 신학교에서 성경적 상담학을 가르쳤고 콜로라도 기독 대학교에서도 성경 상담 프로그램 석사 과정을 지도했다.
학교에서의 강의와 상담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발견한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이 쓰신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마땅히 누려야 할 온전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알렌더 센터를 설립해 강의 및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자서는 『안식』 『감정, 영혼의 외침』(이상 IVP), 『약함의 리더십』(복있는사람), 『타고난 부모는 없다』(예수전도단)를 비롯해 래리 크랩과 공저한 「격려를 통한 상담」(복있는사람), 트렘퍼 롱맨 3세와 공저한 『담대한 사랑』」(이레서원) 등이 있다.
이야기가 없는 사람은 없다. 다시 표현하자면, 누구나 인생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드러날 수 있도록 삶을 읽어 내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그들은 삶의 좀더 깊은 의미를 놓치고 있으며,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과 그분의 이야기를 드러내기 위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써 내려가셨는지에 대해 거의 감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