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영성, 교회사, 기독교 고전을 망라하는 글을 쓰고, 강연과 세미나로 열심히 사람들을 섬기는 대표적인 복음주의 사역자이다. 현재 콜로라도주 하이랜즈 랜치의 체리 힐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교육 목사로 섬기고 있다.
탁월한 영적 통찰력으로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 패밀리 라이프 투데이(Family Life Today) 등 라디오 방송의 단골 출연자이며,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강사다.
각종 수상에 빛나는 그의 저서들은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부모학교》 《부부학교》 《연애학교》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거룩의 영성》(CUP) 등이 있다.
자녀 양육에 있어 우리들 대부분은 본래부터 이기적이다. 우리는 나한테 뭔가 유익이 있기를 바란다. 그러다 자식이 늘 착실하지만 않고 속 썩일 때도 있다는 현실에 눈뜨는 순간 우리는 분개하고 괘씸해하며, 가정은 금세 영적으로 탁한 기류에 휩싸일 수 있다. 자녀 양육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과정이 지겨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