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술 전문가인 비샤카 데사이는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다. 데사이는 여성으로서 그리고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이 자리에 오른 첫 번째 인물이다. 고전 미술 및 현대 미술과 관련된 글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아시아소사이어티의 역할에서부터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인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2004년에 데사이가 회장이 된 이후로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중국, 인도, 한국 등에 새로 사무소를 개설했고 환경, 아시아 여성 지도자, 차세대 지도자들 간의 협력 등에 주안점을 둔 새로운 활동 계획들을 수립했다. 브루킹스연구소와 뉴욕시 문화자문단의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