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 최민식 선생님의 사진을 보고 감동을 받아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한지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풍경> 등 다섯 차례의 개인전을 발표하였습니다. 지금은 남양주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