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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새비지(John Savage)권위있는 연기 학원인 아메리칸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 아트에서 연기를 배운 존 새비지는 시카고에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리바이벌한 연극으로 연극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1972년 TV 시리즈 [깁스빌]에서 리포터 짐 몰리로 출연하면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한 새비지는, 이후 몇 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새비지가 스타덤에 오르게 된 계기는 1978년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반전 영화 [디어 헌터]에 출연하면서부터이다. 새비지는 월남전 참전 후 반신불수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지 않는 스티븐으로 출연하였다. 다음해에는 [어둠이 밝아올 때]에서는 범죄에 물든 경찰 장교 칼 헤팅거로 출연하였다. 1986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살바도르]에서는 냉소적인 사진기자로 출연하기도 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 새비지의 스타로서의 후광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여 [똑바로 살아라], [대부 3], [씬 레드라인] 등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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