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통역강사로 일하면서 틈틈이 번역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는 <작은 새가 온 날>을 비롯한 이와사키 치히로의 그림책과 <행복한 질문>, <칭찬의 지혜>, <사랑과 나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