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서 태어났다. 시집으로 『냄새의 소유권』 『어떤 새는 모음으로만 운다』 『합자론合字論』, 산문집으로 『출장보고서』가 있다. 혜산 박두진 문학상 등 수상. 문예지 《POSITION》 주간.
<냄새의 소유권> - 2010년 3월 더보기
내 미소와 웃음소리는 타자의 슬픔과 목숨으로 존재한다. 나는 타자의 한순간을 위해 순교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다. 사람 그림자에서 연둣빛이 비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