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일을 하던 시절에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대접하곤 했던 저자는 출산과 함께 일을 관두게 되면서부터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요리 만들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그리고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요리 삼매경에 빠진 결과 요리 강사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그녀의 요리 속 주인공은 일상을 함께 하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친구이다.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때 가장 맛있고 행복하다고 여기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도 사람들이 요리를 매개로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은 손님상을 차려야 할 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차려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초대 손님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 요리를 쉽고 간단하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맛있는 음식에 담는 정성만큼 테이블에도 정성을 담아 초대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테이블 세팅 방법도 소개한다.
KBS2 <뉴스타임>, <세상의 아침>, , SBS <좋은아침 플러스원>, MBC <뉴스투데이>, mbn <소상공인> 등에 출연했으며, 중앙일보, 한국경제신문, 여성동아, 미즈내일, 조선 TOWN 플러스, 머니투데이 등 각종 신문과 잡지 등의 요리 코너를 진행했었다.
현재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타 등에서 '이수연의 행복한 키친'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수지에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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