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규 퀼트하우스 원장(1994~현재)
KIQA(한국국제퀼트협회) 대전지회장(1995~현재)
대전광역시 평생교육문화센터 교수(1996~현재)
SIQF(서울국제퀼트 페스티벌) 준비위원 및 제1대 초대작가(2006)
중국 가정용방적품대회 국제심사위원(2009)
전시
KIQA 출품 및 대전 순회전 주관(1995~ 현재)
상하이 섬유박람회 초청전시(2009)
IQA '2008 Fall-JudGed Show'
수상작 전시('화합' '열정', 2008)
World Quilt Carnival-Nagoya (2004, 2005)
한국전통문양 미국 순회 (2001 ~ 2003)
퀼트를 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쯤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무엇을 했더라도 아마 지금만큼 보람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몰두할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주는 행복감은 느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오랫동안 퀼트를 해온 사람들이 다 그러하듯 퀼트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퀼트를 통해 씨앗 하나가 내 안에 자리 잡고 조금씩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웠으며, 많은 만남을 통해 꽃송이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더 크고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퀼트 나무에 물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