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변택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8월 <세상을 아우른 따스한 울림>

SNS
//facebook.com/thackjoo.byun

변택주

가슴막염을 앓아 중학교 1학년을 네 해에 걸쳐 세 번 다니다가 말았다. 한자를 잘 몰라 우리말을 살려 쓰다 보니 말결이 곱다는 소리를 듣는다. 세종임금께서 한글을 빚어주신 덕분이라 여기며 한글로 우리말 살려 쓰기를 하면서, 말결이 곧 사람 결이라고 생각한다.

적지 않은 세월, 경영자로 일했다. 그런데 무엇을 만들려면 몇 곱절 더 많은 것을 망가뜨린다고 알아차린 것은 경영에서 물러난 뒤였다. 이제 지피지기하여 어울려 사는 뭇 목숨을 두루 챙겨야만 참다운 경영이라고 받아들인다. 경영은 살림이다. 이 바탕에서 평화는 어울려 살림이라고 여겨 백두에 사는 아이와 한라에 사는 아이가 어깨동무하기를 빌면서 나라 곳곳에 모래 틈에라도 들어갈 만큼 아주 작은, 꼬마평화도서관과 부릉부릉그림책도서관을 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글꽃을 피운 소녀 의병》, 《이토록 다정한 기술》, 《법정 스님 눈길》, 《법정 스님 숨결》,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 《내 말 사용 설명서》, 《가슴이 부르는 만남》, 《법정, 나를 물들이다》 따위가 있다.
소리방송 ‘팟빵’에 새내기 경영자를 아우르는 <경영공작소>, 평화를 그린 그림책을 연주하고 받은 느낌을 나누는 <꼬평그림책연주뒷마당>, 말만 곱게 해도 몸부림칠 일이 줄어든다는 <왁자지껄 말부림>을 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법정 스님 숨결> - 2010년 3월  더보기

부처님 숨결이 감싸드는 고즈넉한 길상사는 한 폭 그림처럼 그렇게 내 안에 들어앉았다. 그 뒤로 십 년 세월을 빠짐없이 스님 숨결을 느끼면서 법음을 듣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삶 속에서 씨를 뿌리고 가꾸며 큰 나무처럼 살고 계신 법정 스님과 십 년…… 늘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씀을 담아 주신 글,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나 또한 새롭게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이 일었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맑고 향기로운 스님 숨결에 슬기의 배를 띄우련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