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가장 큰 무기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진실, 정직, 정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행정 전문가이며 충북의 토박이로 지역을 위해 일해온 평범한 목민관이다.
충북도청에서 법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4년 만에 능력을 인정받아 당시 내무부로 발탁되었다. 95년에는 내무부 지방자치 기획단장으로 국내 지방자치 실무 총책임을 맡아 지방자치시대를 여는데 기여했다. 스스로 모범적인 지방자치 단체를 운영해보고자 충주민선 시장에 출마했고 민선 시장을 세 차례나 역임했다. 이어 2004년에는 충주시 국회의원에 출마 중앙 정치 무대에진출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민선시장 재임기간과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충북고속화도로, 중부내륙 철도 등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예산 및 사업을 승인 받아 충북 번영의 길을 하나씩 만들어 나간다. 이 길을 기반으로 산업단지의 유치와 중원문화 부활의 길을 여는 등 길 위에서 충북의 희망을 꽃피운다. 국회의원 재임기간 동안 지방자치 발전 특위 위원장, 정책위 부의장, 교육연수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농림해양수산위원, 산업자원위원, 건설교통위원을 두루 거쳐 현재는 예결위간사로 활동 중이다.
1947년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주덕 덕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주사범병설중학교를 다니며 선생님이 되는 꿈을 꾸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어렵게 청주고등학교를 마치고 1년 늦게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1971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 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충북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1990년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국회의원 재임 기간중에 ‘일 잘하는 국회의원 TOP 10’과 ‘베스트 국정감사위원’,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 베스트 5’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