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란씨」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오란씨』, 『근린생활자』와 장편소설 『링컨타운카 베이비』, 『안녕, 뜨겁게』가 있다.
<담이, 화이> - 2025년 2월 더보기
‘작가의 말’이란 다채로웠던 소설 속 인물들에게, 그리고 서랍에 남게 한 이야기에게 건네는 인사말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잘 있어요. 언젠가 다시 만납시다. 그리고 이 책 속의 담과 하이에겐, 견뎌내느라, 버텨내느라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