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캐롤톤시에 있는 탠너메디컬센터에서 50년간 진료부장으로 봉직하면서 병원 발전에 힘썼다. 같은 조지아주의 메콘시에 있는 머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공중보건학 임상부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버지 박사는 1959년부터 1차 진료의사로 활동하였고, 신생아에서 요양원의 노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내원객 수로 이십만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