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항에서 태어났습니다. 《신고해도 되나요?》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 쓴 책으로 《긴급 뉴스, 소방관이 사라졌다!》, 《풍덩, 공룡 수영장》, 《책 쓰는 강아지 콩이》, 《동단비 옆 동바람》, 《학교에서 오줌 싼 날》, 《내 친구 황금성》, 《섬소년》, 《무섭긴 뭐가 무서워!》, 《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등이 있습니다.
<동단비 옆 동바람> - 2020년 9월 더보기
단비가 내리는 길, 바람이 가는 길, 아기 고양이 소리가 퍼지는 길, 청설모가 소나무 위로 오르는 길, 박하가 향기를 보내는 길…… 오늘 여러분은 어떤 길을 걸었나요? 그 길에서 누굴 만나고 무엇을 보았나요? 길 위에서 만난 우리들,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