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무구도인의 생몰 연대나 행적에 대해서는 전혀 전해지는 것이 없다. 다만 도가(道家) 사상이 중국 철학의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문화 사상적으로 유교에 비해 그 영향이 미미하여 도의 가 치를 일깨우기 위해 이 글을 썼다는 사실만 전해진다.